입력2009.10.27 10:55
수정2009.10.27 10:55
중소기업 10곳 중 9곳 이상이 산업기능요원제도의 폐지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67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의 94%가 산업기능요원제도의 존속을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동안 중소기업에 안정적인 기술인력을 공급했던 이 제도가 2012년 폐지될 경우, 인력공백으로 인한 생산활동 위축 등 부정적인 우려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