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올해 플러스 성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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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급속한 경기 회복세로 올해 플러스 경제 성장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세계경영연구원 특강에서 "3분기 성장률은 재정, 환율, 유가 등의 제약요인을 감안할 때 말 그대로 '서프라이즈'에 해당한다"며 "불과 몇 달 만에 연간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점쳐질 정도로 빠르게 상황이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3분기 성장률이 전년동기대비 2.9%, 전기대비 0.6%로 나타남에 따라 4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0.5%만 되면 연간으로는 0% 성장 달성이 가능합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