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인터내셔널, 예상 수준의 3Q 실적-삼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증권은 26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 수준이었다고 판단했다.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만원 유지.
이 증권사 이을수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은 3분기에 삼국간 거래가 강화되며 양호한 외형성장을 보였다"며 "기존의 영업이익률도 유지하면서 기대만큼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안정된 수익구조로 기존사업에서 주가 상승을 이끌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자원개발 관련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견인하기는 어려운 요소라는 지적이다
현재 중요한 관심사항은 연내 마무리될 전망인 매각관련 1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판단이다. 더불어 POSCO에 인수될 시에는 기존 무역부문의 철강사업 강화가 예상된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이 증권사 이을수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은 3분기에 삼국간 거래가 강화되며 양호한 외형성장을 보였다"며 "기존의 영업이익률도 유지하면서 기대만큼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안정된 수익구조로 기존사업에서 주가 상승을 이끌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자원개발 관련 투자는 장기적 관점에서 긍정적이지만 단기적인 주가 상승을 견인하기는 어려운 요소라는 지적이다
현재 중요한 관심사항은 연내 마무리될 전망인 매각관련 1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라는 판단이다. 더불어 POSCO에 인수될 시에는 기존 무역부문의 철강사업 강화가 예상된다고 이 연구원은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