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바그다드에서 25일 차량폭탄 공격 2건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폐허가 된 정부청사 주변에 구조대와 시민들이 모여 있다. 이번 폭탄 테러로 최소 90여명이 사망하고 60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이라크에선 1월 총선을 앞두고 종파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치안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바그다드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