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주) 계열사인 대아건설(주)이 최근(20일) 육군 파주병영시설 BTL, 즉 임대형 민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대아건설은 "육군 파주병영시설 BTL사업은 파주 일대 10여개 지역에서 10여개 병영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로 코오롱건설컨소시엄과 함께 참여해 979억원 중 245억원에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아건설은 모기업인 경남기업이 그 동안 쌓아 온 BTL사업의 실적과 노하우를 벤치마킹 해 지난 6월 의왕예술회관 BTL 사업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아건설은 이번 수주금액을 포함해 올해 공공부문에서 총 424억원의 수주금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