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급과 가격매력 갖춘 종목 1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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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2일 외국인 수급과 함께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주가) 매력이 있는 종목이 유망하다며 두가지를 함께 갖춘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각각 삼성중공업, 대덕전자, KPX화인케미칼, 기아차,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넥센타이어, 삼성전기, 휴켐스, KCC 등이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5일 평균거래량이 연평균의 68%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시장참여도도 저조한 모습"이라며 "주가 상승탄력 둔화와 함께 시장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내년 2분기 이후의 경기와 기업실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신규로 매수하기에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은 종목의 경우 추가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시장참여자들의 종목별 관심도를 점검해보는데에는 외국인의 매매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외국인의 국적별 데이터를 볼 때 장기투자펀드들의 국내증시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기 때문이다.
또한 "종목별로 실적대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저평가 종목일 경우 적정 주가수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의 매수와 매수강도가 강화되는지를 확인하고 종목별 밸류에이션 수준과 실적전망을 고려해 삼성중공업, 대덕전자, KPX화인케미칼, 기아차,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넥센타이어, 삼성전기, 휴켐스, KCC 등 10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각각 삼성중공업, 대덕전자, KPX화인케미칼, 기아차,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넥센타이어, 삼성전기, 휴켐스, KCC 등이다.
신중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5일 평균거래량이 연평균의 68% 수준에 머무르고 있어 투자자들의 시장참여도도 저조한 모습"이라며 "주가 상승탄력 둔화와 함께 시장에너지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내년 2분기 이후의 경기와 기업실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상대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신규로 매수하기에 밸류에이션이 부담스럽지 않은 종목의 경우 추가상승 여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그는 "시장참여자들의 종목별 관심도를 점검해보는데에는 외국인의 매매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최근 발표된 외국인의 국적별 데이터를 볼 때 장기투자펀드들의 국내증시 매수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기 때문이다.
또한 "종목별로 실적대비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저평가 종목일 경우 적정 주가수준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상대적인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외국인의 매수와 매수강도가 강화되는지를 확인하고 종목별 밸류에이션 수준과 실적전망을 고려해 삼성중공업, 대덕전자, KPX화인케미칼, 기아차, LG생명과학, CJ제일제당, 넥센타이어, 삼성전기, 휴켐스, KCC 등 10개 종목을 꼽았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