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는 21일 줄기세포 촉진제의 전임상실험을 성공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이자 근골격계 바이오장기센터장인 스템싸이언스의 신임이사 손영숙 교수는 줄기세포 촉진제의 효능을 세계적인 의학 잡지인 네이쳐 메디슨(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 줄기세포촉진제의 전임상결과와 효능에 대한 탁월한 결과를 입증하는 학술발표를 국내 대한신경학회에서 지난 16일 윤강준 박사가 발표했다.

줄기세포 촉진제란 11개의 펩타이드로 구성돼 있는 물질로서 인체장기의 손상시(간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치매 등) 인체에 잠재되어 있는 줄기세포를 자극, 활성화시킴으로써 손상된 장기를 회복시켜주는 주사제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