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에서 27거래일째 자금이 빠져나가며 최장기 연속 순유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료를 보면 지난 19일 해외주식형펀드에서 320억원이 빠져나가며 지난달 10일 이후 27거래일 연속 순유출세를 지속됐습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388억원이 유출돼 4거래일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습니다. ETF를 포함하면 692억원이 순감했습니다. 채권형펀드로는 383억원이 순유입된 반면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8천760억원 이 순유출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2조2천442억원의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 총액은 115조90억원으로 전일보다 6천985억원 늘었고 전체 펀드순자산 총액은 1조2천78억원 줄어든 327조3천45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