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주가연계증권(ELS)을 2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55회’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 80%(20개월), 60%(24개월) 이상이면 연 18%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만기평가일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156회’는 삼성전자와 POSCO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개월,8개월), 85%(12개월,16개월), 80%(20개월,24개월) 이상이면 연 16.02%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2.04%(연16.02%)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