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MC 입주 우수기업] 에델바이스‥40여년 아웃도어 정상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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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브랜드 韓ㆍ中 상표권
에델바이스(대표 한철호 · 사진)는 1966년 창립돼 지난 40여년간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시장에서 국내 정상을 지켜온 브랜드다.
이 회사는 올해 상암 DMC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아웃도어 웨어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손으로 직접 짠 양말과 장갑 스웨터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아웃도어 전문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며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전문 등산 브랜드 '밀레'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론칭 88주년을 맞는 정통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전 세계 산악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다. 한국에서도 론칭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넘는 등 선전 중이다. 올 봄에는 그 여세를 몰아 한국과 중국의 상표권까지 획득한 상태다.
최고의 산악인인 엄홍길,한왕용 대장이 기술자문과 대외 홍보담당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조언과 프랑스의 감각,최첨단 제조공법을 모두 적용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한 히말라야 오지 교육환경 개선 및 셀파 지원사업,한왕용 대장을 통한 히말라야 클린마운틴과 국내 명산 클린마운틴운동 등 산악환경 사업에도 일조하는 등 제품 개발과 산악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1970~1980년대 국내 아웃도어 제품 중 최초로 쿨맥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메리노울 제품 제작 승인 및 3M 신슐레이트 등 최첨단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들어 우리나라 산악의류 역사를 다시 썼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에델바이스는 의류 생산라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기능성 의류 생산을 시작해 전국 이마트 매장 및 뉴코아 아울렛 등 총 70여개의 매장과 유통망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최고의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이 회사는 향후 다양한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지로는 등산양말과 등산모자,장갑 등을 수출하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21세기 일류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정직한 판매를 신념으로 2010년 380억원,2020년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 사회환원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 서비스 및 캠페인을 경영이념의 하나로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라인의 특성에 맞는 고객 창출을 위한 신규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이 회사는 올해 상암 DMC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아웃도어 웨어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손으로 직접 짠 양말과 장갑 스웨터를 처음 선보였다. 이후 아웃도어 전문브랜드로 입지를 굳히며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전문 등산 브랜드 '밀레'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다.
올해로 론칭 88주년을 맞는 정통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전 세계 산악 문화와 트렌드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다. 한국에서도 론칭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넘는 등 선전 중이다. 올 봄에는 그 여세를 몰아 한국과 중국의 상표권까지 획득한 상태다.
최고의 산악인인 엄홍길,한왕용 대장이 기술자문과 대외 홍보담당 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의 조언과 프랑스의 감각,최첨단 제조공법을 모두 적용한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아웃도어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제품의 품질뿐 아니라 엄홍길휴먼재단을 통한 히말라야 오지 교육환경 개선 및 셀파 지원사업,한왕용 대장을 통한 히말라야 클린마운틴과 국내 명산 클린마운틴운동 등 산악환경 사업에도 일조하는 등 제품 개발과 산악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1970~1980년대 국내 아웃도어 제품 중 최초로 쿨맥스 원단을 사용했으며 메리노울 제품 제작 승인 및 3M 신슐레이트 등 최첨단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들어 우리나라 산악의류 역사를 다시 썼다.
1990년대 들어서면서 에델바이스는 의류 생산라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기능성 의류 생산을 시작해 전국 이마트 매장 및 뉴코아 아울렛 등 총 70여개의 매장과 유통망을 중심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최고의 협력 파트너로 인정받고 있는 이 회사는 향후 다양한 유통을 전개할 예정이다. 미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지로는 등산양말과 등산모자,장갑 등을 수출하고 있다.
에델바이스는 21세기 일류 아웃도어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객의 입장에서 정직한 판매를 신념으로 2010년 380억원,2020년 1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또 사회환원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고객 만족 서비스 및 캠페인을 경영이념의 하나로 포함시켰다. 이와 함께 라인의 특성에 맞는 고객 창출을 위한 신규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