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3집으로 컴백하는 가수 아이비가 최근 모습을 화보컷을 통해 공개했다.

아이비는 패션매거진 '나일론' 11호 화보컷에서 세련되고 모던한 캐주얼 룩을 선보였다.

화보 관계자는 "아이비가 캘빈클라인진의 모던, 심플한 감성룩을 잘 표현했다"며 "이번 화보는 내츄럴하지만 조금은 성숙한 모습의 화보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화보에서 아이비는 베이직한 화이트 셔츠와 데님으로 세련된 모던한 룩을, 박시한 니트에 벨트를 포인트로 한 페미닌 룩 등을 소화해 내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과시했다.

한편, 아이비는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박근태, 안영민이 참여한 발라드곡 '눈물아 안녕'과 '보란듯이'를 20일 선공개할 예정이다.

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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