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강과 산, 문화재 주변 경관계획을 세우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합니다. 서울시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강당에서 서울의 주요 강, 산, 문화재 주변의 경관을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청회를 연다고 (16일)밝혔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주요 경관사업 구상, 단계별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후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등 6명의 토론 및 참석자들의 질의와 응답 등으로 진행됩니다. 시는 공청회 후 오는 11월 서울특별시의회 의견청취 절차와 경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중으로 계획 수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효정기자 h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