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부터 연 8%대의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저축은행 후순위채권 청약 접수가 시작된다. 후순위채권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고 5년 이상 돈이 묶이지만 고금리 상품이라는 점이 매력이다.

진흥저축은행은 금리 연 8.5%의 후순위채 청약 접수를 19일부터 21일까지 본 · 지점을 통해 받는다. 총 200억원 규모로 발행되며 만기는 5년3개월이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0만원이고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 제일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금리 연 8.5%의 후순위채를 본 · 지점을 통해 발행한다. 총 300억원 규모로 발행되고 만기는 5년3개월이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