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시험에는 총 2121명(전국모집 1천840명,지역모집 281명)이 응시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합격자 평균점수는 작년보다 1.97점 낮은 59.63점이었고 재경과 검찰사무 분야가 각 60.59점으로 가장 높았다.여성 합격자는 125명으로 전체의 42.8%를 차지,지난해보다 5.3% 포인트 하락했다.합격자 평균 연령은 26.6세로 작년(26.1세)보다 약간 높았고,33세 이상 합격자는 9명(3.1%)으로 집계됐다.지방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일반행정(전국) 2명,재경 1명 등 3명의 합격자가 나왔다.행안부는 11월 14~15일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27일 최종 합격자 243명을 발표한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