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변액보험과 주가지수 연계형보험의 장점을 모은 'V－dex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변액보험이지만 투자 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변하는 변액보험의 불안정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다.

낸 보험료의 수익률이 130% 이상이면 자산연계형보험으로 저절로 전환된다. 이 때부터 투자자금을 분리해 운용한다. 납입원금의 100%는 안정적인 공시이율로 운용하며 초과수익부분(30% 이상)은 주가지수(KOSPI200)에 연동해 추가이익을 노린다.

'V－dex변액연금보험'은 상품의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또 업계 최초로 조기연금제도 도입해 조기은퇴설계를 지원한다. 즉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수익자가 45세 이후가 되면 언제든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연금 개시를 요청할 수 있다.

연금수령 이전에 운용기간에 자금이 필요하면 1년에 12번까지 해약환급금 50%를 중도 인출할 수 있고，여유자금이 생기면 연간 총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월 납입보험료에 따라 최고 1.5%까지 보험료 할인혜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