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미식품이 자금 조달을 위해 신주를 대거 발행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삼미식품은 전날보다 80원(9.20%) 내린 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째 하락세다.

삼미식품은 지난 주말 운영자금 61억20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신주 800만주를 발행하는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