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가 11일 열리는 '제7회 하이서울 마라톤' 대회에 6년연속 공식 물류후원업체로 선정됐습니다. 한진은 이를 위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택배차량 지원 등 대회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행사물품을 전담 운송할 예정입니다. 참가인원만 약 1만5천 여명에 이르는 이번 대회에서 한진은 총 40여대의 택배차량을 지원하고 출발 전 마라톤 참가자들이 맡겨 놓은 개인용품 등을 출발지에서 접수하여 골인 지점까지 안전하게 운반할 예정입니다. 이택수 한진 택배영업기획팀장은 "앞으로도 마라톤, 축구 등 소비자와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에 적극 앞장서 전문 물류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