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한국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을 ‘난타’와 ‘점프’ 같은 공연으로 제작해 선보입니다. '비밥 코리아'라고 이름 붙인 이 공연은 8명의 요리사가 신선한 비빔밥 재료를 구해 비빔밥을 완성하기까지 과정을 극으로 만들었으며 대표 한식인 비빔밥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총 3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공연은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등 CJ그룹 3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비용을 절반씩 부담했으며, 오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국내 농식품 구매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초연될 예정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