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기어드모터 전문기업 에스피지가 전기 오토바이 시장 확대에 따른 최대 분석이 나오면서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8일 오전 9시 3분 현재 에스피지는 전날보다 330원(5.41%) 오른 6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은 지난달 23일부터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서며 최근 상승세를 주도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세계 각국이 전기이륜차 도입을 서두르고 있어 100cc급 미만 전기이륜차용 메인 구동모터를 개발한 에스피지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