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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에프엑스, '핫 걸'들의 맞대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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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의 대표주자 소녀시대와 화제의 신인 f(x)[에프엑스]가 화려한 매력 대결을 펼친다.

    소녀시대와 f(x)는 각기 다른 버전으로 부른 프로젝트 싱글 ‘초콜릿 러브(chocolate love)’를 동시 발표, 인기몰이에 나서는 것.

    ‘초콜릿 러브’는 블록버스터급 제작비가 투입된 대형 프로젝트 앨범으로, 소녀시대 버전은 매혹적이고 빈티지한 스타일을 부각시킨 레트로 팝 장르로 편곡됐으며, f(x) 버전은 트렌디하고 미니멀한 사운드의 일렉트로닉 팝 장르로 탈바꿈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은 노래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2가지 버전으로 제작, 여성스럽고 청순 발랄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와 강한 개성과 당차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데뷔하자마자 주목 받고 있는 f(x)의 서로 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와 f(x)는 오는 15일 오프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초콜릿 러브’를 선보이일 예정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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