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제우주대회 오는 12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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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분야 세계 최대 규모 행사로 꼽히는 국제우주대회(IAC)가 대전에서 열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9 국제우주대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주’를 주제로 열린다.미 항공우주국(NASA),일본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45개 우주기관 및 관련 기업에서 총 30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NASA에서는 8명의 간부와 여성 우주인 재닛 카반디를 포함해 60여명이 참여한다.
12일 개막과 함께 시작되는 우주대회는 학술회의(12∼16일),우주기술전시회(12∼16일),우주축제(9∼25일) 등으로 구성됐다.학술회의에선 150개 우주분야와 관련된 1585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번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
교육과학기술부는 1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09 국제우주대회’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평화와 발전을 위한 우주’를 주제로 열린다.미 항공우주국(NASA),일본 항공우주연구개발기구(JAXA) 등을 비롯한 전 세계 145개 우주기관 및 관련 기업에서 총 3000여명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이다.특히 NASA에서는 8명의 간부와 여성 우주인 재닛 카반디를 포함해 60여명이 참여한다.
12일 개막과 함께 시작되는 우주대회는 학술회의(12∼16일),우주기술전시회(12∼16일),우주축제(9∼25일) 등으로 구성됐다.학술회의에선 150개 우주분야와 관련된 1585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번 국제우주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우리나라 우주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