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OCI, 검찰수사 악재 딛고 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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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가 검찰의 본사 압수수색 소식으로 하락 마감한 지 하룻만에 강하게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3.95% 오른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OCI 간부들과 모 언론사 대표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OCI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전날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OCI 본사(서울 소공동)를 압수수색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앞서 모 언론사 대표와 이우현 OCI 부사장 등 회사 간부들이 지난해 초 OCI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수십억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내용의 금융감독원 조사를 근거로 지난 6월 검찰에 수사통보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7월 주식 불법거래 의혹을 조사했던 금감원 직원 2명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7일 오전 9시33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3.95% 오른 2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검찰은 OCI 간부들과 모 언론사 대표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과 관련해 OCI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검사 전현준)는 전날 오전 수사관들을 보내 OCI 본사(서울 소공동)를 압수수색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앞서 모 언론사 대표와 이우현 OCI 부사장 등 회사 간부들이 지난해 초 OCI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로 수십억원의 차익을 얻었다는 내용의 금융감독원 조사를 근거로 지난 6월 검찰에 수사통보했다.
이에 검찰은 지난 7월 주식 불법거래 의혹을 조사했던 금감원 직원 2명을 소환해 조사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