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는 6일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에 여성그룹 '빅마마'의 리더 신연아씨(사진)를 선정했다.

신씨는 가수뿐만 아니라 작사가,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하며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좋은 노랫말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가사를 쓸 때나 인터뷰할 때,공연장에서 관객들과 이야기할 때 신문에서 얻은 정보를 많이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는 8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2009 전국 NIE 대회'에서 '올해의 신문 읽기 스타'상을 받고 '신문과 나'란 주제로 자신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