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톤, 씨월드 새주인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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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미국 사모펀드 블랙스톤이 세계 최대 맥주회사인 안호이저 부시 인베브의 테마공원들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25억∼3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안호이저 부시 인베브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씨월드와 부시가든,세서미 플레이스 등 모두 10개의 테마 공원들을 갖고 있다.안호이저 부시 인베브는 지난해 벨기에 인베브가 미국의 안호이저 부시를 인수할 당시 끌어들였던 부채를 갚기 위해 비핵심 자산들을 매각해왔다.
한편 블랙스톤은 마담 투소 밀납 박물관과 레고랜드 등을 소유하고 있는 메를린 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갖고 있으며 유니버설 올랜도 테마파크의 지분 50%도 갖고 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
인수 금액은 25억∼30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안호이저 부시 인베브는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의 씨월드와 부시가든,세서미 플레이스 등 모두 10개의 테마 공원들을 갖고 있다.안호이저 부시 인베브는 지난해 벨기에 인베브가 미국의 안호이저 부시를 인수할 당시 끌어들였던 부채를 갚기 위해 비핵심 자산들을 매각해왔다.
한편 블랙스톤은 마담 투소 밀납 박물관과 레고랜드 등을 소유하고 있는 메를린 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을 갖고 있으며 유니버설 올랜도 테마파크의 지분 50%도 갖고 있다.
박성완 기자 ps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