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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해운株 반등 시도…"전화위복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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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급락했던 해운株들이 안정을 되찾으며 상승 반전하고 있다.

    해운주들은 세계 3대 컨테이너선사인 프랑스 CMA CGM社의 채무상환유예가 오히려 수급 측면 등에서 긍정적일 수 있다는 의견이 속속 개진되면서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1일 오전 9시1분 현재 한진해운이 전날보다 2.92% 오른 채 거래되고 있고, STX팬오션과 현대상선, 대한해운도 1%대 전후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CMA CGM의 채무상환유예 검토는 이미 예견됐던 사항으로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며 "오히려 채무상환유예가 결정되면 CMA 발주선박이 단기간에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희박해져 컨테이너 수급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271 척, 65만2000TEU 의 용선선대를 운영하고 있는 CMA의 용선선 반선이 지속적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 컨테이너 수급개선효과 기대된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CMA와 거래하고 있는 하주들이 CMA 이외의 타 선사로 거래처를 옮길 가능성이 있고, 향후 CMA는 영업현금흐름 및 재무구조의 개선을 위해 컨테이너운임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양 애널리스트는 "전날 해운주들이 투자심리 악화로 급락했지만 이는 국내선사 사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과잉반응으로 판단된다"면서 "오히려 이번 사태로 국내 선사들이 수혜를 입을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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