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한국신용정보는 30일 대신증권의 장기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단기 기업어음은 A2+에서 최상위등급인 A1로 한 단계씩 상향 조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 한국기업평가도 같은 조치를 취했다.

이번 조정으로 대신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5위에 해당하는 높은 신용등급을 갖게 됐다. 국내 3대 신용평가사가 매긴 증권사의 신용등급은 AA가 4곳(대우 삼성 신한투자 우리투자),AA-가 4곳(대신 미래에셋 한국투자 현대)이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