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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신세계, 60만원 회복…1년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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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계가 추석 특수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60만원선을 회복했다.

    30일 오전 10시1분 현재 신세계는 전날보다 1.87% 오른 6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세계는 장중 60만20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세계가 60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5월 이후 처음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소비경기 회복 전망이 겹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아울러 IT(정보기술) 등 주도업종에 편중됐던 외국계 매수세가 일부 유통주로 유입되면서 수급도 양호한 상황이다. 외국인들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신세계 주식을 1252억원어치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외국계 증권사인 도이치코리아증권과 JP모간증권이 각각 매수 2, 4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다음달 8일로 예정된 동양생명 상장과 함께 신세계가 보유하고 있는 삼성생명 지분 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고, 신규 백화점인 부산 센텀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이 기대 이상의 호조를 보일 경우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계기)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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