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증시, '소비심리 악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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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하룻만에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47포인트 하락한 9천742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2포인트 내린 1천60을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대도시 주택가격이 개선세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이달 소비심리가 예상 밖으로 악화된 것으로 전해지며 소폭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