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독거노인 방문 등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1본부 1가구 돕기 운동'을 시작해 총 45개의 단체와 약 46여명의 개인을 후원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 임직원들은 서울시립소년의집, 천안죽전원 등의 복지센터와, 교통사고 유자녀 및 독거노인을 찾아가 노인급식, 도시락 배달, 장애아동 목욕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1사1촌 결연마을에서 재배한 우리농산물 300박스와 쌀 500포, 재래시장 상품권 7000여장 등 총 2억40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결연단체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전용덕 현대모비스 인사총무실장은 "평소에 직원들이 찾아뵙는 분들이지만 더 따스한 한가위를 보내시라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