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가 2천억 원 규모의 주택저당증권을 발행합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우리은행 등 2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보금자리론을 기초자산으로 MBS, 주택저당증권 2,094억 원을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MBS가 가입자에게 금리 전환 선택권을 부여한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을 기초로 한 변동금리부 증권으로, 설립 이후 처음으로 발행한 변동금리 형태의 유동화증권입니다. 발행 금리는 만기별로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각각 0.59%와 1.03%, 1.10%의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됐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