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차관 "4대강사업, 물값인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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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수자원공사의 4대강살리기 사업 참여로 인해 물값이 올라가는 일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4대강 사업은 가뭄과 홍수예방, 물 부족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총 15조4천억원 중 수자원공사가 8조 원을 조달하고 정부가 7조4천억 원을 조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재정건정성 문제와 관련해선 "향후 5년 간 총지출을 총수입보다 1.5%포인트 낮게 유지하려고 한다"며 "이 경우 2013년이나 2014년 재정수지 균형에 도달해 G20 국가 가운데 가장 빨리 균형을 회복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