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 과학체험전 'Why? PARK' 미국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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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출판 전문기업 예림당(대표 나성훈)은 글로벌 매니지먼트사인 미국의 LB사와 'Why? PARK' 저작권 수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예림당은 5년 동안 미국 뉴욕에서 ‘Why? PARK’ 상설관을 통해 과학체험전 사업을 본격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국내 어린이 체험전이 해외에 상설관을 마련하고 장기 전시를 갖기는 예림당이 첫 사례입니다.
이번 MOU는 별도의 계약금과 더불어 티켓 판매 수익의 10%를 런닝 개런티로 책정해 체결했으며 뉴욕 외 미국 타 지역에서 체험관을 개관할 경우 추가 계약금을 배당 받기로 합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나성훈 예림당 대표이사는 "이번‘Why? PARK’의 미국 진출을 필두로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의 수출도 발 빠르게 진행 할 예정”이라며 “전시 수출 이외에 다각적인 캐릭터 상품을 개발해 그에 따른 판매 수익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예림당과 계약을 체결한 LB사는 미국 내 각종 매니지먼트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LUMEN사와 최초의 한국계 쿠킹쇼로 유명한 Isabel’s Sweet&Spicy 등을 기획한 Bite Asia Entertainment의 컨소시엄 회사입니다.
‘Why? PARK’는 예림당의 베스트셀러 ‘Why?시리즈’를 모태로 제작된 어린이 과학체험전으로 지난 7월 31일 개관이래 지금까지 약 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