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신부'가 된 장영란이 신혼 첫날 밤 에피소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장영란은 결혼 후 처음으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신혼생활에 대해 전했다.

특히 장영란은 신혼 첫날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편에게 쌩얼을 공개하는 게 두렵더라"며 "절대 티 나지 않는 완벽 메이크업을 하고 잤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녀는 "신혼여행 4박5일 내내 화장을 지운 적이 없다"고 전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장영란의 깜짝 발언에 함께 출연한 브라운아이드 걸스의 가인과 나르샤, 마르코 등은 신혼 첫날 밤에 대한 환상과 기대의 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장영란은 미혼 출연자들에게 '쌩얼 대비책'을 털어놓으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8일 11시 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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