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사)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녹색성장 위해 재활용산업 육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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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선진국에 비해 아직 재활용 산업에 대한 인식이 낙후돼 있고 지원책도 열악한 상황입니다. 재활용산업 육성은 친환경 녹색 성장에 반드시 수반돼야 합니다. "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http;//gr.or.kr) 민경보 상근부회장은 "지금이라도 산 · 학 · 연 · 관이 재활용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의 보완과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정부지원이 폐기물을 수입해 에너지화 하는 데만 집중돼 있다"며 "정작 폐기물을 물질화시켜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부분에는 정부지원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에서 GR(우수재활용) 품질인증 위탁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민 부회장은 GR인증에 대한 저변도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 인증마크로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GR인증은 녹색 성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라는 설명이다. GR인증제도는 1997년 5월부터 소비자가 외면해 오던 재활용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품질,기술력,환경친화성이 뛰어난 제품에만 GR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인증제품의 품질저하를 막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사후관리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1999년 출범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우수재활용 제품 및 자원순환제품의 개발 · 생산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를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임시총회를 통해 ㈔GR협회에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로 명칭이 개정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현재 ㈜동광전업 등 총 116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협회는 오는 10월8,9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GR인증업체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선진국에 비해 아직 재활용 산업에 대한 인식이 낙후돼 있고 지원책도 열악한 상황입니다. 재활용산업 육성은 친환경 녹색 성장에 반드시 수반돼야 합니다. "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http;//gr.or.kr) 민경보 상근부회장은 "지금이라도 산 · 학 · 연 · 관이 재활용산업 발전을 위해 제도의 보완과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는"정부지원이 폐기물을 수입해 에너지화 하는 데만 집중돼 있다"며 "정작 폐기물을 물질화시켜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부분에는 정부지원이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현재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에서 GR(우수재활용) 품질인증 위탁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민 부회장은 GR인증에 대한 저변도 확대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국가 인증마크로 여러 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GR인증은 녹색 성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제도적 장치라는 설명이다. GR인증제도는 1997년 5월부터 소비자가 외면해 오던 재활용제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품질,기술력,환경친화성이 뛰어난 제품에만 GR인증을 부여하고 있으며,인증제품의 품질저하를 막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사후관리도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1999년 출범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우수재활용 제품 및 자원순환제품의 개발 · 생산 및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건의를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임시총회를 통해 ㈔GR협회에서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로 명칭이 개정되면서 새롭게 탄생했다. ㈔자원순환산업진흥협회는 현재 ㈜동광전업 등 총 116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협회는 오는 10월8,9일 양일간 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GR인증업체 워크숍'을 열 계획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