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25포인트(0.44%)하락한 9665.19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6.40 포인트(0.61%) 내린 1044.38, 나스닥 종합지수도 16.69 포인트(0.79%) 내린 2090.92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8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외로 감소했다는 소식에 하락하다가 소비자 신뢰지수가 큰 폭으로 개선됐다는 소식에 다소 반등했지만 주택 판매 부진으로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