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윤지민-정양 등과 한솥밥!

연기자 김성령이 공형진, 조미령, 윤지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정양 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미스코리아 眞’으로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김성령은 지성과 미모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왔다.

특히 MBC 드라마 '혼'(2009), SBS 드라마 '자명고'(2009), '일지매'(2008) 등을 통해 사극과 현대극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면서 화려한 연기 실력을 과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엔스타즈 손성민 대표는 “김성령씨가 가지고 있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안정적이고 뛰어난 연기력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김성령씨가 가진 모든 매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김성령은 SBS 새 수목드라마 '미남이시네요'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미남이시네요'는 10대 아이돌 그룹의 성장통을 담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드라마로, 장근석, 박신혜, 이홍기, 유이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김성령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방자전'에도 캐스팅된 상태로, 안방극장과 스크린에서의 맹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