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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비성산, "하반기 실적호조 턴어라운드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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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량용 전장품 생산업체 엠비성산(대표 우광옥, 대표 홍종찬)이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엠비성산은 지난 2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을 내고 있고, 3분기 들어서는 영업이익 규모도 늘고 있어 올해 흑자전환이 확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실적개선은 원가절감 노력과 함께 지난해 재무구조에 악영향을 미쳤던 원자재가격과 환율을 철저하게 관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지난 7월 안산 공장을 매각한데 이어 11월에는 유상증자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회사 측은 올해 확실한 턴어라운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광옥 엠비성산 대표는 "감자에 이어 유상증자를 통해 펀더멘털 강화 노력을 꾸준히 할 것"이라며 "3/4분기 들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실적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반드시 턴어라운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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