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90원대 중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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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195원선에서 정체되고 있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8원 오른 1196.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 하락과 글로벌 달러화 반등에 나흘만에 상승, 전날보다 1.6원 오른 119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지만 변동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1194~1196원 사이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코스피가 1.2% 가량 떨어지면서 1700선을 하회하고, 외국인이 1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하고 있지만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수급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상승반전했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늘리고 있다.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6.33p 하락한 1695.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8.54p 내린 520.4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1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환율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8원 오른 1196.2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 증시 하락과 글로벌 달러화 반등에 나흘만에 상승, 전날보다 1.6원 오른 119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직후 환율은 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지만 변동폭은 미미한 수준이다. 1194~1196원 사이에서 횡보하던 환율은 코스피가 1.2% 가량 떨어지면서 1700선을 하회하고, 외국인이 15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하고 있지만 수출 업체들의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수급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모습이다.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상승반전했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을 늘리고 있다. 오전 1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16.33p 하락한 1695.14를 기록하고 있으며, 코스닥 지수는 8.54p 내린 520.4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14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환율 상승에 무게를 싣고 있다.
한경닷컴 서희연 기자 shyrem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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