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경영대상] 더존비즈온‥예산관리등 기업정보화·토털서비스 독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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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대표이사 이중현 · 사진)은 기업의 규모,관리목적,예산,업종의 특성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경영정보화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회사이다.
기업정보화란 복잡한 업무절차를 소프트웨어 등 IT(정보기술)를 이용해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기업정보화 고객지원서비스를 'NEO 블루멤버십서비스'로 변경,사후 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중현 더존비즈온 대표는 "성공기업을 위한 경영혁신은 소프트웨어 그룹웨어 기업보안 하드웨어 등 정보화의 사대 핵심동력을 통한 기업정보화에 그 비결이 있다"며 "더존은 기업정보화에 관한 토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내세우는 강점은 서비스 차별화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120명의 전문 텔레컨설턴트로 구성된 콜센터와 원격AS센터,기동AS센터,교육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교육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구매 기업을 위해 상시 개설하고 있는 더존IT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프로그램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더존비즈온은 서비스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무료 교육행사에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 개설한 '전자세금계산서 특별교육'은 현재까지 9만4000여명이 참석했으며,남은 교육 일정에도 접수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을 정도로 인기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특별교육에 수강자가 몰리는 이유에 대해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주력 3개사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더존의 계열사였던 더존비즈온,더존디지털웨어,더존다스는 지난 8월 초 합병을 선언했다. 거래소에 상장된 더존비즈온과 코스닥시장의 더존디지털웨어,비상장사인 더존다스 등의 독특한 합병방식 때문에 업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더존디지털웨어는 관련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지만 추가 성장동력이 없고,더존비즈온과 더존다즈도 각각 낮은 수익성과 비상장사란 한계를 갖고 있었다"며 "이번 합병으로 3개사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말끔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기업정보화란 복잡한 업무절차를 소프트웨어 등 IT(정보기술)를 이용해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업의 경영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기업정보화 고객지원서비스를 'NEO 블루멤버십서비스'로 변경,사후 관리체계 개선을 통한 고객만족을 위해 대대적인 조직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중현 더존비즈온 대표는 "성공기업을 위한 경영혁신은 소프트웨어 그룹웨어 기업보안 하드웨어 등 정보화의 사대 핵심동력을 통한 기업정보화에 그 비결이 있다"며 "더존은 기업정보화에 관한 토털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존비즈온이 내세우는 강점은 서비스 차별화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120명의 전문 텔레컨설턴트로 구성된 콜센터와 원격AS센터,기동AS센터,교육센터를 갖추고 있으며 인터넷교육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소프트웨어 구매 기업을 위해 상시 개설하고 있는 더존IT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프로그램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더존비즈온은 서비스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무료 교육행사에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부터 전국 주요 도시에 개설한 '전자세금계산서 특별교육'은 현재까지 9만4000여명이 참석했으며,남은 교육 일정에도 접수자가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을 정도로 인기다.
회사 관계자는 "전자세금계산서 특별교육에 수강자가 몰리는 이유에 대해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의 전자세금계산서 교부가 의무화되면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더존비즈온은 최근 주력 3개사의 합병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회사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더존의 계열사였던 더존비즈온,더존디지털웨어,더존다스는 지난 8월 초 합병을 선언했다. 거래소에 상장된 더존비즈온과 코스닥시장의 더존디지털웨어,비상장사인 더존다스 등의 독특한 합병방식 때문에 업계의 주목을 끌기도 했다.
이 대표는 "더존디지털웨어는 관련시장 점유율이 80%에 달하지만 추가 성장동력이 없고,더존비즈온과 더존다즈도 각각 낮은 수익성과 비상장사란 한계를 갖고 있었다"며 "이번 합병으로 3개사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이 말끔하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