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가 HS바이오팜과 ‘말초혈액 줄기세포 응용 치료법’ 개발과 향후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토자이홀딩스는 독창적 줄기세포 추출기술인 ‘자가혈(말초혈액) 줄기세포 추출 기술’을 제공하고 국내 최대규모의 태반 주사제 개발과 유통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HS바이오팜은 ‘줄기세포 추출 유도 및 활성화 약물’을 발굴하게 됩니다. 양사는 줄기세포 치료를 위한 바이오 디바이스(Bio Device)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공동연구와 공동임상 등을 거친 후 본격적인 제품 판매에 나설 예정입니다. HS바이오팜이 국내 독점 판매권을 가지고 자체 보유 영업망과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줄기세포 시장 선점을 실현한다는 전략입니다. 토자이홀딩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자가혈 줄기세포 추출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바이오 디바이스(PRS)는 현재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시범 마케팅을 이미 진행하고 있습니다. 줄기세포 추출에 대한 혁신적인 용이성과 함께 상처 치료와 항노화 효과에 탁월한 우위성을 보이고 있어 성형 전문의 등 병·의원 현장으로부터 조기 상용화에 대한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공동사업은 양사가 가진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HS바이오팜과 당사 모두에게 새로운 시장 진출을 가능케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게자는 "이미 몇몇 전문학회에 소개되고 있는 이번 제품에 대한 호응과 자가혈 줄기세포치료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관심으로 볼 때 본 제품이 공식적으로 출시되는 4분기에는 관련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