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9.23 09:41
수정2009.09.23 09:41
외환은행이 신입직원 채용을 40% 이상 확대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외환은행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보다 신입행원 채용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인원은 지난해 하반기 채용 70명에 비해 40%이상 늘어난 100명 이상으로 원서접수는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실무자면접 → 합숙면접 → 임원면접 등의 과정을 거치고,
그룹인터뷰와 프리젠테이션, 찬반토론, 인?적성검사 등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채용 면접시에는 면접위원에게 지원자의 성명과 자기소개서만 제공되고 학력과 나이 등 기타정보는 제공되지 않는 이른바‘블라인드 면접’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