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금융위기 재발방지 차원에서 은행권의 외화유동성 관리기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실무자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빠르면 다음 달까지 외화유동성 관리기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감독당국은 은행권 외화유동성 관리를 위해 3개월 외화유동성비율과 7일 갭비율 등을 주요 지표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