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됐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41포인트 하락한 9천778에 마감됐고, 대형주 위주의 S&P500 지수는 3포인트 내린 1천6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상승에 따른 가격부담감 속에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에 대한 경계매물이 나오며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