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한국에 '로봇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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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가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로봇카' 등을 선보인다.
한국닛산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0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닛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벌의 습성을 응용한 충돌 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 카 'BR23C'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벌이 안전을 위해 주위에 공간을 두고 비행하는 것과 같이 주변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닛산은 이 밖에도 거리제어 시스템(DCA),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 등을 적용시킨 주행 시뮬레이터를 전시한다.
거리제어 시스템은 앞 범퍼에 장착된 레이저 센서를 통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은 앞 유리창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선이탈을 막아준다.
이와 함께 닛산의 기술 플래그십(대표모델) 스포츠카 'GT-R'도 전시된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대표는 "이번 전자전 참가를 통해 '기술의 닛산'을 한국에서 인정받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닛산은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KES 2009)'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닛산은 이번 전시회에서 벌의 습성을 응용한 충돌 방지 시스템이 적용된 로봇 카 'BR23C'를 내놓는다.
이 제품은 벌이 안전을 위해 주위에 공간을 두고 비행하는 것과 같이 주변 장애물을 인식해 충돌을 방지하는 기술이 탑재됐다.
닛산은 이 밖에도 거리제어 시스템(DCA), 차선이탈방지 시스템(LDP) 등을 적용시킨 주행 시뮬레이터를 전시한다.
거리제어 시스템은 앞 범퍼에 장착된 레이저 센서를 통해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기술이다. 차선이탈방지 시스템은 앞 유리창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차선이탈을 막아준다.
이와 함께 닛산의 기술 플래그십(대표모델) 스포츠카 'GT-R'도 전시된다.
한국닛산 그렉 필립스 대표는 "이번 전자전 참가를 통해 '기술의 닛산'을 한국에서 인정받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진석 기자 ge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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