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용보증재단이 추석을 맞아 서울시에 있는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사업운영자금 1천300억원을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총 8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달 말 까지 자금이 적기에 조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영세자영업자들이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받을 수 있는 유동성 지원 특례보증 4300여건은 추석 전에 전부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저신용자영업자와 노점상 등 금융 소외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특례보증도 빠른 시일 안에 처리토록 해 총 2700여 업체가 추석 전에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조기 자금 지원을 통해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그간 지체된 구매대금 지급과 종업원 임금ㆍ추석 상여금 지급 등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문의: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1577-6119)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