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가구 트렌드] 넵스부엌 '지중해의 바람'‥와인 마시며 책 읽는 주방 꿈꾼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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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주방 넵스(대표 정해상)의 부엌 '지중해의 바람'과 '소쇄원의 봄'은 모델명을 기존의 소재나 컬러 중심에서 벗어나 시각과 촉각 등 공감각을 자극시키는 우리말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중해의 바람'은 다양한 구성원 간의 '소통'을 위한 주방으로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형 아일랜드 카운터에는 안정감을 주는 '맘스 오피스'가 있어 여럿이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요리나 와인을 즐기는 등 구성원들의 문화가 하나로 모이는 공간 역할을 한다.
또한 사슴다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태의 지지대와 아일랜드 카운터의 천연대리석 상판과 이어진 글라스 투명 조리대는 조리공간을 확장,휴식공간과 조리공간이 공존하는 주방을 연출한다. 수납장에는 글라스와 와인 스토퍼 등 와인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와인애호가의 주방'으로 변신,와인바가 된다. 친환경 세라믹 도료를 써 세균 및 곰팡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새가구 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지중해의 바람이 서양의 휴식을 담았다면 '소쇄원의 봄'은 과거로의 회귀,자연주의를 컨셉트로 한 스타일을 담은 동양적 느낌을 준다. 전남 담양의 조선시대 정원인 소쇄원에서 명칭을 따왔다.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수납 방식은 서구형 입식 주방의 편리함을 따르고 공간 디테일의 표현 방식에서는 한옥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일랜드에는 미닫이 문을 적용해 조형미를 높였고 이동 가능한 좌탁을 두어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툇마루 스타일의 좌식공간과 미닫이 문 등에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원목을 적용했다. 한국 전통 수납가구인 고비(선비의 서재용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오픈 수납장은 책꽂이나 주방 소품 수납용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친환경 세라믹 도료 '에코아트'를 썼으며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소재를 선반 등에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32~165㎡(40~50평형대) 기준 2500만원 선.
'지중해의 바람'은 다양한 구성원 간의 '소통'을 위한 주방으로 기획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형 아일랜드 카운터에는 안정감을 주는 '맘스 오피스'가 있어 여럿이 차를 마시고 책을 읽으며 요리나 와인을 즐기는 등 구성원들의 문화가 하나로 모이는 공간 역할을 한다.
또한 사슴다리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형태의 지지대와 아일랜드 카운터의 천연대리석 상판과 이어진 글라스 투명 조리대는 조리공간을 확장,휴식공간과 조리공간이 공존하는 주방을 연출한다. 수납장에는 글라스와 와인 스토퍼 등 와인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와인애호가의 주방'으로 변신,와인바가 된다. 친환경 세라믹 도료를 써 세균 및 곰팡이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새가구 증후군에 대한 걱정도 덜어준다.
지중해의 바람이 서양의 휴식을 담았다면 '소쇄원의 봄'은 과거로의 회귀,자연주의를 컨셉트로 한 스타일을 담은 동양적 느낌을 준다. 전남 담양의 조선시대 정원인 소쇄원에서 명칭을 따왔다.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수납 방식은 서구형 입식 주방의 편리함을 따르고 공간 디테일의 표현 방식에서는 한옥에서 영감을 얻었다. 아일랜드에는 미닫이 문을 적용해 조형미를 높였고 이동 가능한 좌탁을 두어 모던한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툇마루 스타일의 좌식공간과 미닫이 문 등에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원목을 적용했다. 한국 전통 수납가구인 고비(선비의 서재용품)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오픈 수납장은 책꽂이나 주방 소품 수납용 선반으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친환경 세라믹 도료 '에코아트'를 썼으며 재활용 가능한 알루미늄 등 환경오염을 최소화한 소재를 선반 등에 사용했다. 두 제품 모두 가격은 132~165㎡(40~50평형대) 기준 2500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