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병인 20대와 주축인 30대 취업자 수가 19년 만에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달 20대와 30대 취업자는 모두 952만 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80만 2천명에 비해 2.8% 줄었습니다. 이는 지난 1990년 4월 944만 4천명 이후 가장 적은 것입니다. 특히 30대 취업자는 577만 4천명으로 지난 1993년 2월 576만 4천명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