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청산 집중지도에 나섰습니다. 노동부는 다음달 1일까지 체불임금 집중 지도기간을 설정해 임금과 퇴직금 등 체불금 조기 해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고의 상습체불 사업주는 엄정 사법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우선 지방노동관서별로는 체불임금 청산지원 전담반을 운영해 임금체불 정보를 파악하고 현장방문 등을 통해 예방과 신속한 청산을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