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회생계획안 제출 임박 쌍용차, 이틀째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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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법원에 회생계획안제출을 앞두고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대규모 감자(자본금 감액)안이 회생계획안에 포함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투자심리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11.58% 내린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는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소액주주에 대해 차등 감자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을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15일 오전 9시1분 현재 쌍용차는 전날보다 11.58% 내린 2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는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소액주주에 대해 차등 감자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쌍용차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회생계획안을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