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는 15일부터 22일까지 제2차 기업애로해소 현장활동반을 가동한다.

 활동반은 2인 1개반으로 총 13개 반이 운영되며,방문 기업은 부산에 위치한 130여개 제조업체가 대상이다.
 부산상의는 이번 기업애로해소 현장활동을 통해 기업 애로와 규제사항 등을 적극 발굴해 반별 보고서를 작성한 뒤 29일까지 최종 취합해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기업 애로해소 현장활동반은 부산상의가 기업 현장 중심으로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기업 경영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이를 개선 또는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인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